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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저는 여성혐오 테스트를 혐오합니다2017-09-02 10:51:14
카테고리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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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남녀가 평등한 정도를 넘어 오히려 여성 상위 시대죠.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는 의견입니다. 물론 여성혐오테스트인 만큼 "아니오"가 답이겠죠. 정답은 뭐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해설은 가관이더군요. 왜 WEF 성평등 수준을 들먹이죠? 115위는 여성할례 명예살인하는 문화의 나라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진짜 우리나라가 이런 나라보다 여성인권이 낮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jtbc에서도 통계에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방송을 내놓았습니다. OECD, UN 자료를 보십시오. UN에서 나온 통계는 한국이 10위입니다. 보고 싶은거만 보는 여성운동계들은 눈을 뜨세요.


뚱뚱하거나 못생겼다고 여자를 놀리는 개그가 불편해요.

 

뚱뚱하거나 못생겼다고 여자를 놀리는 개그는 당연히 잘못 됐습니다.

그와 동시에 이 질문의 해설도 매우 잘못됐습니다. 

"풍자는 위를 향할때 힘을 갖죠" 맞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조롱하는 개그라면 웃어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 이 문장만 봤을땐 당연한 말이지만 질문과 연관지어 봤을 때 "뚱뚱하거나 못생긴 여자"를 사회적 약자로 표현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봤을 땐 테스트 제작자가 여혐인 것 같네요.

 

저는 여자를 좋아하니까 여성혐오와는 상관이 없어요. 

 

왜 여성운동계에선 혐오란 말을 이렇게 가볍게 사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성혐오란 단어를 따로 만들어서 그렇게 폭넓은 의미로 쓰는거는 잘 못 됐다고 봅니다. 왜 성고정관념,여성차별이란 말을 두고 모두 '여성혐오'로 묶어서 사용하는 겁니까? 여자를 좋아한다. 하지만 혐오한다. 이 두 문장은 '소리없는 아우성'과 같은 문학작품에서나 등장할 역설적인 표현입니다. 말 그대로 "소설 쓰고 계시네요". 

추가로 여성과 남성을 동등한 주체로 보지 않는 다는 거로 '여성혐오'가 시작한다고 하셧는데 군대를 안가는 여러분들은 남혐인가요? 동등한 주체인데? 아 아까 말한 "사회적 약자"라서? 만약 그런 수준이라면 이해가 되네요. 근데 이상한게 여성을 사회적 약자라고 하시는데 이것도 동등한 주체로 보는게 아니니까 여성혐오? 음, 굉장히 모순되네요. 

 

페미니스트라는 걸 당당하게 밝히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죠. 

 

페미니스트의 이미지를 땅으로 치박게 한건 다름아닌 열성 페미니스트들 덕분입니다. 저도 메갈, 워마드, 여시, 각종 여혐논란 공론화(억지) 들을 보기 전까진 페미니스트에 대한 이미지는 매우 좋았습니다. 진정한 페미니스트라면 페미니스트라 주장하며 권리만 챙기고 역차별적인 발언을 하는 메갈, 워마드(워마드는 여성우월주의라네요)와 싸워야 합니다. 그들이 페미니스트의 위상을 떨어질대로 떨어뜨리고 있으니까요. 그렇게만 한다면 한국 남성,여성 모두 페미니스트를 지지하기에 꺼림직함이 없어지지 않을 까요? 단순히 메갈,여시,워마드 등등과 구분을 해달라고만 해줘도 좋을텐데요.

 

남자들끼리 주변 여자를 두고 몰래 음담패설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이건 좀 예민한 문제 일 수도 있는데 음담패설이 불법이 아니잖아요? 그게 상대를 향하고 들으라고 하면 성희롱이 되지만 남자들끼리, 혹은 여자들끼리도 자기들 끼리만 얘기를 나누는 거라면 충분히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이트에다가 실명을 거론하면서 하면 안돼죠. 제 생각은 음담패설도 표현의 자유로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한적으로) 

 

야한 옷 입고 술 먹고 밤늦게 다니다가 성폭력을 당했으면 피해자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는 거죠. 

 

피해자는 당연히 책임을 물으면 안되는게 당연하구요. 이런 상식적인 얘기 운운하면서 밤 늦게 야한 옷입고 술먹고 돌아다니지 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뉴스타파에게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말도 안되는 테스트를 쳐 내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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