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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오랜 뉴스타파의 회원이었습니다.2017-03-20 21:24:21
카테고리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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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부 때였습니다.

처음으로 노종면 앵커가 뉴스타파를 진행하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로 오랜 시간 동안 듣고 싶었던, 진실을 보도하는 뉴스,

너무나 당연하지만 그 당연함을 잃고 살아왔던 시간들을 보상받는 뿌듯함으로 매주 모니터 앞을 응시해왔었습니다.

벌써 3년인가요? 그동안 앵커가 바뀌고 새로운 기자들도 들어왔지만 내 돈으로 만들어지는 매주 매주의 소식들을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캠프 관련 의혹 보도 기사(http://newstapa.org/38785)를 보고 말았습니다.

솔직히 제 심정은 처참했습니다.

그동안 한겨례, 경향, 오마이 뉴스가 연일 쏟아내는 지긋지긋한 친노 패권 논리, 구시대 좌파의 엘리티즘에 지친 제가 믿고 의지할 새로운 곳을 찾은 곳이 뉴스파타였기 때문입니다.

사실 뉴스타파의 해명이라도 듣고 이번만은 참아보려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를 비롯한 수많은 이를 가짜 뉴스에 속는 2등 시민인양 비아냥 거리는 박대용씨의 페이스북 글(지금은 삭제한 모양입니다.)을 보고 분노를 금하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화가 머리 끝까지 나지만 자제를 하고 말씀드립니다.

저는 후원 및 구독 해지를 통해 뉴스타파에 항의 의사를 표합니다.

그리고 뉴스타파를 아는 지인들께도 이 소식을 적극 알릴 예정입니다.

과연 누가 옳고 누가 그런 지는 오늘도 줄어들고 있는 후원회원 수가 말해줄 겁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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